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하시 렌 (문단 편집) == 작중 활약 == 아베 타카야와 배터리를 이루면서 중학교 시절 자신을 홀대했던 멤버들이 다수 포진한 미호시 고교와의 연습경기에서 승리하고,[* 참고로 주전인 2~3학년은 다른곳으로 합숙훈련을 떠났기에 이 경기에 참석한 1학년들은 대부분 미호시 중학교 시절 미하시와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다.] 첫 공식전이자 코시엔 사이타마 예선 1차전에서 전년도 현 대표선발전 우승을 기록한 강호 토시에 고교를 이기는 등 예상 외의 대단한 활약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투수로서의 자신감을 회복하지 못한다. 이때 한 가지에 재밌는 건 자신을 계속 형편없는 투수라고 여기면서도 그런 마이너스적인 사고를 도리어 자신의 모티베이션으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야구와 관련된 갖가지 방면에서 아베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칠 정도로 높았는데 비죠와의 시합에서 아베가 부상으로 교체되는 일을 겪게 되자 그간 자신이 모든 걸 아베에게만 맡기고 혼자 편해지려고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러한 부분을 약간이나마 극복하게 된다. 또한, 이때부터 진정한 의미의 팀워크와 유대감을 갖게 된다. 비록 이 시합에서는 석패하지만 정신적인 측면에서 큰 성장을 이룬 만큼 실보다는 득이 많은 경기가 된 셈이다. 비죠전이 끝난 뒤에는 신인전을 대비하여 부상을 입은 아베와 페어를 이루어 무식할 정도의 체력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합들과 하루나 모토키 등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는지 구속을 늘리기로 결심했으며, 이에 대해선 아베 역시 동의했기 때문. 사실 나이상 신체적으로도 아직 성장기에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체력이나 투구법 등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도 많이 남아 있다. 즉, 투수로서 전혀 완성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이야기다. 굳이 거기까지 따지지 않더라도, 투수로서 심하게 마른 미하시의 특성상 투구폼이 무너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꾸준히 체중만 늘린다면 구속과 구위의 괄목할 성장을 기대해 볼 만하며, 경우에 따라선 역대급 괴물 투수가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100km/h미만의 구속에 전력투구할 줄 몰라 9등분 제구력이 가능한 시점의 미하시는 좋은 포수와 배터리가 아닌 이상 제대로 활용되기 힘든 단점 또한 뚜렷하다. 이 가정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미하시가 스스로 아베와 함께할 때 정도의 투구운용이 가능하다는 추가조건이 필요하다. 더하여 토리, 나미사토, 타이센과의 합동 훈련 때 1학년 투수인 쇼우마와 유고와 친해지는데, 3학년 긴 선배와 배터리를 짜고 싶어 부상을 안타까워하는 쇼우마를 보면서 아베에게 던지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지게 된다. 훈련 후 돌아가는 차 안에서 아베에게 '하고 싶은 것을 해야 잘하게 된다'라는 생각을 전하는데 이걸 하나이가 듣고 팀원 모두에게 말해주라고 해서 또 쫀다. 결국 하나이가 번역했다. 신인전에서 호투로 3연승을 거두며 가을대회 시드를 얻는데 큰 공헌을 하였고, 가을대회 2회전에선 동경하는 [[하루나 모토키]]가 에이스로 있는 무사시노 제1고교와 대결하게 되었다. 다행히 이때부턴 재활을 마친 아베가 복귀하여 배터리를 이루었고 지옥훈련을 통해 진심으로 친해진 덕분인지 배터리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머리를 굴려가며 호투해 무사시노의 타선을 3실점으로 잘 틀어 막아 승리하였다.[* 참고로 무사시노는 3학년이 모두 은퇴한터라 100% 상태가 아니였으며, 수비 실수덕에 실점이 의외로 많았다.] 경기후 하루나가 호투를 인정하며 130km/h 후반까지 던질 수 있다면 좋은 투수가 될 거라며, 백스핀을 좀 더 넣어 보라는 조언을 듣는다. 이후 모모에 감독의 아버지 '''모모에 토시아키'''가[* 야구 명문고인 도쿄의 세이토쿠 고등학교의 투수 출신. 현역 당시 갑자원 경험이 있다고 한다.] 코치로 부임하면서 그의 메뉴에 따라 구속을 늘리기 위한 투구폼 교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감독과 코치와 아베(...)의 철저한 관리 하에 바꾸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욕이 지나친 탓인지 센다전에서는 제구를 헷갈리게 되어버렸다. 어쨌든 센다전은 패배를 각오한 시합이었고, 끝나고 난 뒤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는데 하루에 연습투를 100번씩 던져도 된다는 말에 본인은 엄청 신났다(...). 작중에서 미하시의 제구력을 중심으로 구속, 구위, 자신감등에 촛점을 맞추기에 잘 나타나지 않지만 경기운영능력이 무척 떨어진다. 중학교시절 혼자 공을 던진 탓인지는 몰라도 3년간 마운드를 지키며 경기를 끌고갔던 투수라고 믿기힘들정도로 생각없는 투구를 하는것이 눈에 띄며, 경기에 대한 전반적 준비와 흐름분석에 대해 무지하다. 그렉 매덕스의 '''투수를 위대하게 해 주는 것은 팔이 아니라 뇌라고 불리는 두 귀 사이에 있는 것이다.'''라는 격언처럼 경기운영은 극히 중요하며, 상대타자를 제압할 구위를 지니지 못 한 미하시같은 피네스 피처에게는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작중에서 미하시는 아베에게 그와 관련된 전 사항을 일임하고 구종에 대해 신경쓸 뿐 볼카운트를 사용하거나 경기를 끌고가는 역할에 대한 기여도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다만 미하시가 처음부터 생각을 안 하는 투수였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 중학교 시절에는 포수가 미하시를 놓아버렸기에 사인을 안보내줬을 확률이 높다. 배터리 없이 혼자서 싸우는 상황에서 에이스로써의 자존심은 드높은 미하시가 생각을 안하고 던졌을 확률은 적을 것으로 본다. 미하시가 아베가 무조건 리드대로 던진 것은 초반 아베 타카야의 고개 젓는 투수를 싫어한다는 발언과 아베의 리드로 승리를 얻게 되면서 이기기 위해 무의식이든 의식적이든 포기해 버린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미호시전에서 투구에서 맞는다고 느끼기도 했고 비죠우전에서도 타지마가 포수를 할 때 고개를 저으며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재 최신 연재분에선 사이타마 현 주최의 4개 시 야구대회에 출전, 예선 리그전을 통과했고 결승리그 1회전에서 사키타마 고교를 상대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변경된 투구폼, 스피드가 오른 속구, 미하시의 사인 거부 사인을 처음 봐서 당황한 사키타마였지만 이내 사키타마는 지난번 시합 이후로 '''타도 니시우라'''를 외치며 콜드승 복수전을 준비해온 것과 지난번 부상입은 포수 이시나미의 복귀로 만만치 않은 상대로 변한 것과 미하시는 변경된 보폭 적응이 아직 덜 된 모습을 보이며 간간히 제구 난조를 보여서 결국 패배하고 만다. 추후 현재 미하시의 보폭 적응 여부에 따른 제구력이 상승되는 것이 관건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